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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보

6개월 아기 시간제 보육 준비물 가이드|체크리스트로 깔끔하게 정리

by 토뱀남매♥ 2025.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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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보육을 처음 이용하는 부모라면 “무엇을 챙겨야 할까?” 하는 고민부터 시작된다. 특히 6개월 아기는 분유·이유식·기저귀 등 챙겨야 할 물건이 많아 한 번에 정리해 두는 게 편하다. 아래는 실제 경험을 토대로 정리한 정보형 준비물 가이드이다.

젖병은 꼭 보내야한다. 그래야지 밥을 먹으니까요.


 식사 관련 필수 준비물

  • 분유: 소분해서 보내는 방법도 있지만, 돌발 상황(흘림·파손 등)에 대비하려면 통째로 맡기는 편이 더 안전하다.
  • 젖병: 하루 동안 사용할 개수만큼 챙기되, 세척·소독이 필요하므로 꼭 수유 횟수에 맞춰서 보내야 한다.
  • 이유식: 6개월 아기는 초기 이유식 단계이므로 소분 용기와 함께 준비한다.
  • 스푼 & 턱받이: 원에서 제공하지 않는 경우 직접 챙겨야 한다. 방수되는 턱받이가 편리하다.

기저귀는 넉넉하게 보내는게 안전하다.

기저귀 & 위생용품

  • 기저귀: 소모량 예측이 어려워 넉넉히 준비해야 한다. 부족하면 곤란하므로 차라리 통째로 맡기는 것도 방법이다.
  • 물티슈: 보육원에서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집에서 쓰던 제품을 보내면 된다.
  • 손수건/침받이: 침이 많거나 구토할 수 있어 여러 장 챙겨야 한다. 최소 3~4장 이상이 적당하다.

여벌옷은 두벌 이상 준비해서 보내는게 안전하다.

의류 및 생활용품

  • 여벌 옷: 토하거나 기저귀가 샐 수 있어 상·하의 세트로 2벌 이상 필수.
  • 낮잠이불: 공용 이불이 있더라도 개인 이불을 준비하면 위생적이고 아기도 빨리 적응할 수 있다.
  • 애착 물품: 쪽쪽이, 치발기, 작은 인형 등 아기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물건이 있으면 좋다.

추가로 준비하면 좋은 것

  • 아기 사진: 교실이나 신발장에 붙여두면 선생님이 아기를 더 빠르게 구분할 수 있다.
  • 이름표: 젖병, 옷, 이불, 손수건 등 모든 물품에 표시해야 혼동을 줄일 수 있다.
  • 연락처 메모: 긴급 상황에 대비해 부모 연락처를 메모해 가방 안에 넣어두는 것도 안전하다.

✅ 체크리스트 (프린트해두면 편리)

식사 분유, 젖병, 이유식, 스푼, 턱받이
위생 기저귀, 물티슈, 손수건/침받이
의류 여벌옷 2세트 이상
생활 낮잠이불, 애착용품
기타 아기 사진, 이름표, 연락처

정리

6개월 아기의 시간제 보육 준비물은 기본(식사·기저귀·의류)에 생활용품과 추가 아이템까지 챙기면 완벽하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여유 있게 챙긴다”는 원칙이다. 부족하면 불편하지만, 넉넉하면 마음이 한결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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