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면서 분유값 빠져나가는 속도에 정신이 없다.
그런데 요즘은 분유 뚜껑조차도 돈처럼 쓰이는 시대다.
특히 앱솔루트 분유를 먹이고 있다면,이야기가 좀 달라진다.
나는 최근 매일Do 포인트 10,000점을 모아 폴바셋 기프티콘을 교환했다.
실제로 해보니 생각보다 간단하고, 의외로 실속도 있었다.
같은 육아 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리해 본다.
앱솔루트 명작 → 매일Do 포인트 적립, 이렇게 시작됐다
우리 아기는 게움이 있는 편이라 다양한 분유를 거치다
결국 앱솔루트 명작에 정착했다.
이전에 첫째도 앱솔루트 산양분유를 먹였기에,
매일Do 포인트가 자연스럽게 쌓이기 시작했다.
이 포인트는 분유 뚜껑 안에 있는 코드를 입력하면 적립된다.
생각보다 단순한 구조다.
코드 입력: 뚜껑 안쪽 숫자, 그냥 버리지 말자
분유를 개봉하면 은색 씰 안쪽에
영문과 숫자가 섞인 14자리 코드가 있다.
이걸 매일Do 앱에서 등록하면 된다.
📌 등록 순서:
- 앱 실행 → ‘포인트 적립’ 클릭
- 아이 정보 선택
- 구매처 입력
- 코드 입력 → 등록 완료
코드 하나당 몇백 포인트씩 쌓인다.
여러 통을 쌓다 보면 어느새 꽤 모여 있다.
적립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점
- 숫자 ‘0’과 알파벳 ‘O’,
‘I’와 ‘1’처럼 헷갈리기 쉬운 글자 주의 - 유통기한 지난 제품은 적립 불가
- 월 최대 6캔까지 입력 가능
(쌍둥이의 경우 아이별로 6캔씩)
실수 없이 입력하려면
코드 사진을 찍어놓고 보면서 입력하는 걸 추천한다.
앱에서만 기프티콘 사용 가능, 웹은 안 된다
포인트를 모았다면 이제 쓸 차례다.
기프티콘 교환은 반드시 매일Do 앱에서만 가능하다.
PC로는 불가능하니 참고하자.
앱의 ‘포인트샵’ 메뉴로 들어가면
현재 교환 가능한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교환 가능한 기프티콘은 이 정도
종류는 많지는 않지만 실용적인 것들이 포함돼 있다.
예를 들어,
- CU 편의점 허쉬 초코 드링크 (1,600P)
- 폴바셋 아이스크림 컵, 콘 (4,300P)
- 폴바셋 아이스롱고 (5,300P)
- 폴바셋 카페라떼 (5,900P)
나는 개인적으로 폴바셋 라떼를 좋아해서
5,900P를 써서 교환했다.
커피 한 잔 값 아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꽤 좋았다.
실수해도 걱정 없음: 기프티콘 취소 가능
기프티콘을 잘못 샀다고 해서
포인트가 날아가는 건 아니다.
사용 전이라면 언제든 취소가 가능하며,
포인트는 전액 복구된다.
기프티콘은 삭제되며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이 점은 매일Do 앱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실사용 후 느낀 점
- 육아하다 보면 소소한 포인트 하나도 아까운 시기다.
- 앱솔루트 분유를 먹이고 있다면 뚜껑 속 코드로 기프티콘 하나쯤은 무조건 가능하다.
- 앱 사용법도 어렵지 않고, 포인트 적립도 직관적이다.
- 실수해도 취소 가능하다는 점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결론
처음엔 단순한 마케팅용 포인트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적립 안 하면 손해’라고 느껴진다.
분유 뚜껑, 그냥 버리지 말고 앱 열어서 입력부터 하자.
조금만 신경 쓰면
폴바셋 커피 한 잔쯤은 금방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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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실제로 포인트를 사용해 본 개인 경험에 기반한 후기이며,
제품 또는 서비스와 제휴 없이 자발적으로 작성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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