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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가 직접 사용해 본 내돈내산 연속혈당기 4종 솔직후기
토뱀남매♥
2025. 8. 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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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글은 토뱀맘 개인 경험에 기반한 솔직 후기이며, 제품의 효과나 만족도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덱스콤 / 리브레1 / 바로잰Fit / 케어센스 에어 비교 리뷰
혈당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임신전 당뇨부터 임신 중 관리까지, 다양한 시기에 혈당기를 사용해야 했고,
그 덕분에 나는 다양한 연속혈당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글에서는 내가 실제로 사용해 본
연속혈당기 4종 – 덱스콤 / 리브레 1 / 바로잰 Fit / 케어센스 에어를 비교해 솔직하게 리뷰해본다.
부착감 & 부착 시 통증
- 덱스콤: 거의 통증 없음. 부드럽게 부착됨.
- 리브레 1: 거의 통증 없음. 부드럽게 부착됨.
- 바로잰 Fit / 케어센스 에어: 스프링을 튕기는 방식으로 확실히 아픔이 있다.
유지력 (붙어 있는 기간과 안정성)
- 덱스콤: 10일 사용 기준, 붙어 있는 힘도 강하고 끝까지 안정적이었다.
- 리브레 1: 유지력은 최상. 단, 떼어낼 때 고통이 상당하다.
- 바로잰 Fit / 케어센스 에어: 15일용이지만 3일 만에 떨어진 적도 있다. 접착력은 약한 편이다.
정확도 (채혈 수치와 비교)
- 덱스콤: 초반 2~3일은 보정이 필요하지만, 이후 정확도가 매우 높다.
- 리브레 1: 비교적 정확하긴 하지만, 덱스콤보다는 오차가 있었다.
- 바로잰 Fit / 케어센스 에어: 개인적으로 오차가 가장 컸다.
예를 들어, 혈당이 130으로 측정됐지만 채혈 수치는 98이 나오는 식이었다.
보정 요청도 매일 뜨고 연속혈당기를 믿지 못해 손가락을 여러 번 찔러야 했다.
앱 사용성 및 기능성
- 바로잰 Fit / 케어센스 에어: 가장 직관적인 앱 UI를 제공함.
실시간 혈당 확인 가능하고 태그 없이도 한눈에 보기 쉬움. - 덱스콤: 전용앱 외에도 ‘파스타’ 앱과 연동 가능하여 다양한 분석 기능 제공.
과거 혈당 데이터를 보고서 형태로 저장하거나 병원에 공유할 수 있어 유용함. - 리브레 1: 매번 기기를 태그해야 확인 가능, 8시간 이상 태그하지 않으면 그래프가 끊기는 점이 불편했다.
가성비 (가격 기준)
- 바로잰 Fit / 케어센스 에어: 보통 가격, 공구 시 더욱 저렴하게 구매 가능
- 리브레 1: 가장 고가이고 보통 2개씩 묶어 파는 경우가 많다.
- 덱스콤: 가장 저렴하다. 단 착용기간이 10일
✅ 연속혈당기 4종 비교 요약표
항목 | 덱스콤 | 리브레1 | 바로잰 Fit / 케어센스 에어 |
부착 통증 | 거의 없음 | 거의 없음 | 아픔 있음 |
유지력 | 우수 | 매우 우수 | 약함 |
사용기간 | 10일 | 14일 | 15일 |
정확도 | 매우 우수 | 보통 | 신뢰도 낮음 |
앱 사용성 | 우수 | 약간 불편 | 매우 우수 |
가격(개당) | 제일 저렴 | 가장 고가 | 보통 |
※가격은 한달을 기준으로 본다면 덱스콤이 제일 고가이다.
※임신전 당뇨(또는 임신 중 당뇨)환자 중 인슐린 투여 환자는 연속혈당기의 일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마무리 후기
4가지 연속혈당기를 모두 써본 사용자로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정확도와 기능성 중심으로 관리하고 싶다면 → 덱스콤
- 부착이 간편하고 유지력이 중요하다면 → 리브레 1
- 비용 부담이 적고 앱이 직관적인 제품을 찾는다면 → 바로잰 Fit / 케어센스 에어
다만 개인차가 존재하므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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